[서울 호텔 추천]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 솔직 후기

“위치, 공용공간, 인테리어가 좋음.”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망원, 연남 모두 걸어다니기 좋아요.
공용공간에서 업무를 보기 좋습니다.
객실이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넓습니다.
다만, 청소상태가… 객실 청소를 아예 안 한것 같았습니다. 바닥에 다양한 색의.. 머리카락과 먼지 덩어리가 굴러다녔어요. 전구와 휴지통 위에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고, 욕실에 분홍 곰팡이가 보였습니다. (분홍곰팡이는 세제로 문지르면 바로 없어지는건데…)
공용 주방도 편하게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스텐냄비 바닥이 군데군데 까맣게 눌러붙어있고, 양념 기름이 미끄덩거렸습니다. 수저통엔 찌꺼기들이 있고요. 사용자들이 뒤처리를 깔끔히 하지 않는게 1차 문제겠지만, 중간중간 스텝들이 관리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8.8점 우수 (대한민국 / 커플/2인 여행객 / 디럭스 더블)

“절제_스마트_일체감의 총체”

“4인가족과 1박을 했는데 건축의 간결함에 반했습니다^^

컬러는 레드오렌지와 딥블루 아이보리 딱 세컬러만 사용해서 간결하고 단정하며 마감재 덧댐없이 콘크리트위 도장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보안이 철저해서 키가 없으면
엘베운행이 되지 않았고,
B1층 프런트 사방 게이트가 있어 접근과 출입이 용이 했습니다
객실 이용중 욕실에 라벨이 없는 용기가 하나 있어 프런트에 물어보니 샴푸,워시 올인원 친환경 세제라한다^^
관리자의 마인드마저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공유할수 있는 공간과 용도별 zone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객실에서는 잠만자고 주로 공유공간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참….프런트앞 커피담당 로봇이 있습니다 아메, 라떼 등 제법 다양한 메뉴를 혼자 담당하고 있는데, 움직임이 귀엽고,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거기다 커피맛도 괜찮아 부산가면 이녀석이 생각날것같아요~~
딱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객실면적이
좀 좁았습니다 한명 이용하기는 문제없겠는데, 2인이 쓰기엔 교차동선이 안나올만큼 협소했습니다
근데
잠자리는 편했습니다^^ 라텍스 침대의 포근하고 쫀쫀함에 피로가 확 풀릴정도니까요~~
부산거주자인데 서울오면
전 로컬스티치입니다^^
PS)직윈분들 친절하고 편안하게 방문객을 맞아주어 더불어 좋았습니다^^”

10점 최고 (대한민국 / 그룹 여행객 / 스탠다드 더블룸 )

“깔끔하고 부대시설이 좋아요”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1층에 테라로사를 비롯해 식당, 브런치 카페가 입점해 있어요. 헬스장도 넓은 편이고 공유주방도 이용할 수 있어 포장한 음식을 먹고 정리하거나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숙소에 냄새가 배일 일이 없어 좋았습니다.
다만 방음이 잘 안되는 편이라 소리에 예민한 분들은 불편할 수 있어요.”

9.6점 최고 (대한민국 / 커플/2인 여행객 / 슈페리어 트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