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자 보험 가입 꼭 필요하나? 완벽 정리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면 일본 여행자보험을 꼭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 여행의 특성 상 소지품의 분실, 파손, 비행기 지연, 질병, 상해 등의 일을 겪으면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특히나 일본 여행 중 질병, 상해로 병원을 가게 될 일이 생기면 현지 의료보험을 적용받을 수 없으므로 의료비 폭탄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의료비는 높은편입니다. 간단한 감기진료도 몇만원부터 시작해서 몇가지 검사를 더하면 수십만원의 요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중에는 짐도 많고 정신없이 움직이다보면 핸드폰,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를 떨어트리거나 부딪혀 파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본인부담으로 수리 했을 때는 비용이 부담되니 미리 가입한 일본 여행자 보험을 통해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중 병원에 가야한다면?

안전한 여행이 1순위 이지만 만약 일본 여행 중에 병원에 가야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호텔이나 숙소에 있다면 프론트 직원에게 택시 혹은 위급 시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면 현지 가까운 병원까지 갈 수 있습니다. 대게 친절하게 도와준다고 하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만약 외부에 계시다면 직접 병원을 검색해서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해야합니다.

병원에서의 소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병원 구글 번역기, 파파고를 통해서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시도할 수 있으며 의사들도 대게 친절하게 서로 번역기를 통해 응대를 해준다고 합니다.

만약 번역기를 통한 일본어 소통도 어렵다고 하시면 한국어로 대응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검색해서 찾아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다음은 일본의 JNTO 사이트에서 한국어 가능한 일본 의료기관을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JNTO에서 한국어 가능한 의료기관 검색 하기 >>

병원 진료 후에는 보험 청구를 위해 진료비 명세서, 약제비 영수증을 꼭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국내에 귀국해서 가입했던 보험사에 의료실비를 청구해서 보상받으시면 됩니다.

일본 여행 중 휴대 물품 파손, 도난, 분실 한다면?

일본 여행 중에 휴대전화, 노트북, 카메라 등 휴대 물품 파손 시에도 보험을 통해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행을 마친 후 귀국해서 국내에서 수리하시고 해당 보험사에 수리비 영수증 지참하여 청구하시면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난, 분실에 대해서는 허위신고가 많아 대게 보상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보상이 되는 보험상품도 있으니 여러군데 약관을 잘 따져 비교해보시고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세요.

일본 여행 중 만약 항공기 결항, 지연이 발생한다면?

만약 자연 재해나, 특별한 사유로 항공기가 결항 혹은 지연이 되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약한 이메일로 안내가 올 수 있으니 잘 체크해야합니다.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결항, 지연이 발생 했다면 대부분 항공사에서 환불, 교환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 해주니 티켓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국내 중개업체를 통했더라도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고시에 따라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자 보험을 가입했다면 결항, 지연에 대해 보상금을 지원받으실 수 있으니 보험사 지원 정책가이드를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은 자연재해가 비교적 많은 나라이니 항공기 일정 변동이 빈번할 수 있어 미리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놓으신다면 이러한 혜택도 챙기실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자 보험 가입

일본 여행자 보험 가입할 수 있는 국내 사이트가 많이 있습니다. 투어모즈, 토즈, 보험다모아, 마이뱅크 등 너무나도 많은 사이트가 있으니 시간을 내서 여러군데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격뿐 아니라 보장내역을 꼼꼼하게 비교하셔야합니다. 휴대물품 파손 보상액이 큰 상품을 가입할 것인지, 비행기 지연 보상액이 큰 상품을 가입할 것인지, 질병/상해로 인한 의료비 지원이 큰 상품을 고를 것인지 취향에 따라 가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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