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호텔 추천] 호텔 마레몬스 솔직 후기

“아주 만족합니다”

“편의점은 주변에 있고, 속초중앙시장에서 많이 멀지않아서 자주 이용합니다.
룸컨디션은 늘 깨끗했고, 직원 모두 친절하십니다.
아침엔 꼭 일찍 일어나셔서 뜨는 해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10점 최고 (대한민국 / 커플/2인 여행객 / 디럭스 트윈룸)

“후기”

“주말에 바다를 볼겸 집처럼 편하게 좀 쉴려고 두사람이지만 호텔을 일부러 넓은 방으로 잡았습니다. 숙소가 조금 오래되었지만 보기 드문 완벽한 청결상태가 참 좋았구요, 바다뷰가 훌륭해서 넘 좋았습니다. 이틀 예약했는데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첫날은 너무 좋았어요. 특히, 집먼지진드기 알러지가 있는데 전혀 재채기가 나거나, 침구에서 락스냄새 이런게 없고 집처럼 깨끗하고 포근해서 청결부분에서 강력추천 입니다.
그러나 둘째날 3시 넘어가서부터 윗층에 손님이 들어온 뒤로 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윗층에선 우다다다 뛰다가, 쿵 하고 뛰어내리는 소리가 계속 들렸고, 끼익끼익 가구 끄는 소리 등.. 왠만하면 호텔 직원분들 귀찮게 해드리는것두 그렇고 윗분들도 여행오신 분들일테니 이해하려고 했으나 집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층간소음을 여행와서 듣고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카운터에 말씀 드렸고 직원분께서 너무나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조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아이들이 있는지 조금 조용해 지나 싶다가도 뛰기도 하고 티비나 음악을 틀어놔도 진동이 울릴 정도로 소음이 계속해서 들리더라구요..ㅜ.ㅜ 저희 묵은 방은 카펫이 깔려있었는데, 윗층은 카펫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밤이 늦은 시간까지 그러진 않았지만, 다음날 아침부터 공사라도 하는것처럼 소란스러웠구 가구 끄는 소리 캐리어끄는소리 뛰는 소리 신발소리.. 저희가 좀 예민한 편이기도 해서, 호텔을 떠나기 전까지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여 너무 아쉬웠습니다.
나머지 호텔의 서비스와 위치, 뷰, 청결 등 다른 부분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어요. 살짝 오래된듯한, 시간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분위기마저도 마음에 들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신경이 예민한 편이다 보니, 소음만 아니었다면, 다시 가고 싶은 호텔이었습니다.”

8.8점 우수 (대한민국 / 커플/2인 여행객)

“편안히쉬기좋았던곳”

“오랜만에속초로여행간거였는데,
직원분들다친절하시고,
조식도 딱필요한거있고 맛있어요.
오래된감이있긴한데 조용했고.
다만편의점이없어서 필요한건미리미리
준비하시길”

9.6점 최고 (대한민국 / 커플/2인 여행객 / 디럭스 트윈룸 – 바다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