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텔 추천] 토요코인 서울 동대문 2 솔직 후기

“가성비 좋은 호텔”

“1. 오후 4시 10분 쯤 체크인 했는데 화장실 내부에 이전 투숙객이 여성이었는지 긴 머리카락 2개 정도 있었고 냉장고 위에 마스크 봉지 하나 있었음. 체크인이 타 호텔보다 한 시간 늦은 오후 4시고 체크아웃은 두 시간 늦은 오전 10시인데 그 사이 청소를 한다면 청결에 더 신경 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아쉬움.
2. 다만 좋았던 점은 싱글룸이지만 2인이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의 크기. 지어진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 그런지 시설들도 깨끗하고 담배냄새도 없음. 다만 옆 방과의 벽이 얇아 밤 시간엔 옆 방 소음이 조금 들릴 수는 있음.
3. 아침 식사는 도시락으로 준비해줬는데 적당한 음식에 양도 적당했음.
4. 직원들도 과하게 친절하지도 않고 불친절하지도 않고 딱 적당했음.
5. 욕조가 있으면서 적당한 크기의 침대에 아침 조식까지 제공하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 볼 수 있음. 위치도 역 출구 바로 앞이라 좋긴 한데 동대문 1호점인지 2호점인지 위치가 헷갈리긴 함. 1호점은 휴업중인데 처음엔 1호점에 갔다가 문 닫은 줄 알고 당황했음.
6. 급하게 예약했으나 생각해보니 코시국에 조식을 제공하는 곳도 많이 없기도 하고 이 정도 가격이라면 호텔의 취지와 충분히 부합하는 듯 해서 체크아웃하면서 클럽 카드 만들고 나옴. 주말 쯤 일정이 또 있는데 만약 가능하다면 그 때도 예약할 생각 있을 정도.”

9.6점 최고 (대한민국 / 나홀로 여행객 / 싱글룸)

“위치가 정말 너무 좋아요”

“룸은 작지만 잠옷부터 편안한 침구에 욕조까지
모두 갖춰져있어서 너무 편해요.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식도 만족하실 정도로 음식이 정강하고 이모님들이 너무 친절하셔요 병원이나 동대문 방문시에 자주 이용하는데 트윈객실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지만 그래도 좋아요~”

10점 최고 (대한민국 / 나홀로 여행객 / 싱글룸)

“괜찮아요”

“갑자기 당일 출장이 연장되어서 방 하나 남은 곳 잡아서 기대를 안했는데, 비지니스 호텔이라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잠옷? 도 있고, 호텔 로비에서 필요한 것은 다 구매 가능하더군요. 아쉬운 건 방이 좀 좁았고, 콘센트가 많지 않았다는 것 밖에는 없네요. 어차피 잠만 자는 거라 그것도 아쉬울 뿐, 나쁜건 아닙니다. 일회용 화장품도 주시고, 비지니스 호텔로는 최적인 것 같습니다.”

9.2점 최고 (대한민국 / 출장 여행객 / 트윈룸)